이재명 대통령이 “우리가 하나로 연결될수록 서로에게 서로를 개방할수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들은 번영의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며 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첫 세션 개회사에서 “APEC 출범 후 회원국의 국내 총생산은 5배, 교역량은 무려 10배가 늘었다.그 단단한 공동 번영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도 경제 강국으로 우뚝 자라났다.협력과 연대 상호 신뢰 효능을 증명한 APEC 정신이 이곳 경주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의 개회사로 시작한 APEC 첫 세션의 주제는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로 아·태 지역의 협력 복원과 글로벌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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