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분지명 우리 이름으로"…석유공사, '한산분지'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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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분지명 우리 이름으로"…석유공사, '한산분지' 등 제안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30일 제주에서 열린 '2025 추계 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새로 탐사한 남해 대륙붕 분지에 '한산분지', '거문분지', '한라분지' 등 우리말이 반영된 지명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석유공사는 산학연 연구진과 함께 최근 3년간 수행한 남해 대륙붕 대상 석유탐사 유망성 공동연구 성과와 남해 해역 분지 경계 층서 체계 정립 결과를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국내 지명을 반영한 이번 분지명 제안은 우리 바닷속 지층의 중국·일본식 지명을 대체하고 우리 해역의 독자적 명명 체계 확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국내 해양지질 명칭과 연구 체계를 통일해 탐사·연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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