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특검 조사에 "야당 말살 중단해야...역풍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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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특검 조사에 "야당 말살 중단해야...역풍 커질 것"

국민의힘은 31일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밤샘 조사한 것에 대해 "하늘은, 역사는 억울하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 사람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특검 수사가 야당 말살과 정치 보복을 위한 조작이라며 특검 해체를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내란 특검 사무실 앞에서 추 전 원내대표의 조사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해 24시간 밤샘 조사를 했는데, 어제의 24시간 하룻밤이 얼마나 허망한 시간이었는지 곧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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