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사장은 원자력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대형 원자로의 진화 △소형모듈원전(SMR)의 확장 △연료 기술 혁신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조 부사장은 “한국은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 리더로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기업과 협력해 핵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정책 결정자들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하는 중이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AI 시대의 전력 수요를 감당하려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충족할 현실적 해법이 필요하다, 원자력이 그 중심에 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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