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94800)은 폴란드의 희귀질환 환자단체 'Fundacja People4People(이하 P4P)'과 희귀 폐질환 환자 대상 유전진단 검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환자단체와 함께 환자 중심의 새로운 진단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유전체 해석 기술을 통해 희귀 폐질환의 조기 진단 정확도를 높여 약 4000만명 인구를 가진 폴란드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빠르게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희귀질환 관련 공동 연구와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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