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공항 중 인천, 김포, 김해, 제주를 제외한 11개의 지역공항(군산·무안·사천·원주·포항경주·양양·울산·여수·광주·대구·청주)은 매년 적자가 누적되는 '유령공항'이 되었다.
신공항은 지역의 삶을 살리는 길이 아니라, 지역이 감당해야 하는 또 다른 위험이 된다.
신공항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 제기에도 신공항이 계속해서 추진되는 악순환의 중심에는 '정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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