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방송에 '가짜 부동산 전문가'를 출연시켜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를 투자 유망지로 속이고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일당은 방송 외주제작사와 협찬 계약을 체결한 뒤, 자신들의 직원 한 명을 경제 전문채널 6곳에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방송 출연을 통해 신뢰감을 조성하고, 피해자에게 '확실한 투자처'라고 속여 돈을 빼돌렸다"며 "부동산 거래 시에는 반드시 현지 공인중개사와 상담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등기부등본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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