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꼭 데려가달라"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가 31일 전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김PD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 백모 씨와 리모 씨를 만났다.
장 대표는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에 따르면 포로들이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이며, 자해 시도도 있다고 한다"며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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