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3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본청 3층)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을 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어서 수도권 행정체제 재편 지방자치법 개정, 재정역량 강화, 실질적 주민참여 확대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서울형 자치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신가희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이양촉진법 제정 이후 25년간의 중앙사무 이양 정책을 진단한 뒤 재정분권 강화, 사무이양 사후 관리체계 구축, 디지털 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등을 핵심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