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마약 밀매에 이용되는 베네수엘라 군사 시설을 표적으로 식별했으며 이를 공격할 경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퇴임을 압박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는 지상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마두로를 마약으로 미국을 ‘범람시키려는’ 마약 밀매 조직의 수장으로 묘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트럼프 1기 정부 때부터 미 당국자들은 베네수엘라 군의 반란이나 봉기를 유도하기 위해 압박을 가해 왔으나, 베네수엘라 군은 마두로를 지지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