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가 최근 다빈치 로봇 수술로 방광암에서 여러 부위로 전이된 환자의 다장기 동시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환자는 70대 여성 방모씨로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고 이달 초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 교수가 시행한 로봇수술은 방광, 요관, 신장(좌측), 자궁 등 4개의 장기를 동시에 절제하고 복강 내 인공 방광을 재건한 초고난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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