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채굴과 제련을 거친 니켈이 중국, 한국, 일본 등의 기업을 거치며 중간재에서 배터리로, 배터리에서 전기차 등의 제품으로 완성되는 흐름이다.
미우스 활동가는 현재 니켈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은 그린워싱에 가깝다며 "한중일, 유럽 등의 자동차 회사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홍보하지만, 실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화석연료 발전과 거대한 환경파괴, 지역 주민 인권 침해를 동반하며 생산된다"고 지적했다.
시게루 다나카 PARC 활동가는 필리핀 팔라완섬 내 한 니켈 광산 인근 강이 짙붉게 물든 사진과 주민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오른 피부염 사진을 토론회장 화면에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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