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한 후 첫 시즌인 2025-2026 V리그에서 흥행 부진 우려를 깨고 여자부 관중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배구연맹(KOVO) 관중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흥국생명-정관장 개막전을 시작으로 29일 GS칼텍스-흥국생명전까지 개막 후 10경기에 2만6천513명(경기당 평균 2천65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지난 2024-2025시즌 개막 후 같은 경기 수의 2만3천229명(경기당 평균 2천323명)보다 14.1%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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