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노동을 연구하는 이승윤 중앙대 교수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새벽배송 금지' 반대 논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러면서 "만약 '새벽배송 금지'가 된다면, 배송 기사들의 야간, 새벽 근무는 줄어들지 몰라도, ‘배송 외의 물류 배송 준비단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새벽, 야간 근무’는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새벽배송 이용 경험자 300명'의 응답"이라며 "이들 중 63.2%가 새벽배송 중단 시 '불편하지 않다'고 답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