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일부 지역의 범죄 사건으로 싸늘해진 시선 속에서, 한류 스타들이 참여한 두 편의 한·베(韓·越) 합작 영화가 동남아의 따뜻하고 경쾌한 일상을 조명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는 가난한 베트남 청년(뚜언 쩐)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홍 다오)를 아버지가 살고 있는 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11월 19일 개봉하는 ‘나혼자 프린스’는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감성과 베트남의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협업작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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