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KQ엔터테인먼트)에 전시 공간이 있는데요.제법 쌓인 앨범에 내심 뿌듯함을 느끼기도 해요.3년 가까이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이젠 우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때가 왔다고 생각했어요.이번 음반은 그런 점에서 소중한 결말이자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죠.” 싸이커스 사운드의 변화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슈퍼파워’에서부터 직관적으로 전해진다.
“그런 칼 군무에 이번에는 ‘자유로움’을 덧입혔다고 할까요.(웃음) 각자의 개인기가 돋보이는 새로운 무대 기대되지 않으세요?” 앨범이 쌓여갈수록 멤버들의 참여도 또한 정비례하는 점도 눈에 띈다.
싸이커스는 아이돌의 바람직한 미래라고도 할 ‘프로듀싱돌’로서 나름의 커리어를 벽돌 쌓듯 차분히 빌드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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