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제약사 '리베이트 족쇄' 푸나…개편안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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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사 '리베이트 족쇄' 푸나…개편안 '찬반' 팽팽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가 도입 10여 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배경 자체가 제약업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함이었는데, 처벌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이번 개편은 리베이트 규정 완화뿐만 아니라 허울뿐이라는 비판을 받는 평가 방식을 뜯어고치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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