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0일(현지시간) 억류 중이던 인질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국제적십자사(ICRC)를 통해 이스라엘로 인계했다.
당시 하마스가 넘긴 시신은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이스라엘 인질 사망자 13명 중 1명이 아니라 2023년 12월 수습됐던 시신의 신체 일부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마스는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한 데에 따라 인질 생존자 20명 전원을 석방했지만, 사망자 시신 28구 중에서는 15구만 이스라엘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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