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등장한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일자리 없어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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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등장한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일자리 없어질까 걱정"

“권리중심 일자리에 참여하기 전에는 청소를 했는데 여기서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더 신나고 자존감이 생겨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 쌍둥이 언니인 ‘이영희’ 역으로 활약한 다운증후군 장애인 배우 겸 화가 정은혜(35)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발달장애인 배우 겸 화가 정은혜씨.

그는 현재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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