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37·LG 트윈스)의 역대 포스트시즌(PS) 개인 통산 최다인 102번째 안타는 천금 같은 결승 적시타였다.
1사 후 박해민의 볼넷-홍창기의 안타로 찬스가 이어졌고,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홍성흔(101안타)을 넘고 PS 개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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