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홈런 장면에 대해 "처음 공 2개는 칠 생각이 없었다.
이날 염경엽 감독은 박동원의 오늘 홈런이 "2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나왔던 홈런보다 더 좋았다"고 극찬했다.박동원은 "나는 그때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농담한 뒤 "그때는 내 손으로 끝냈지만, 오늘은 모두가 잘해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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