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한미 무역 합의의 일부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조만간 발표될 팩트시트(설명자료)에 반도체 관련 사항이 반영돼 있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은 30일 KBS 뉴스에 출연해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한국에 부여하겠다는 내용이 팩트시트에 반영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이와 관련 "명확한 연간 한도를 설정했기 때문에 통화스와프는 필요 없다"며 "혹시나 한국 외환시장에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200억불보다도 더 줄여서 금액과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문구도 신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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