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이웃 주민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대전 서구 흑석동의 한 상가주택 가정집에 찾아가 이웃 주민 50대 B씨를 부엌에 있던 흉기로 13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하루 만인 지난 4일 정림동에서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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