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제1·2야당을 배제한 대통령 선거에 대한 항의 시위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30일(현지시간) 최대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인 다르에스살람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시위가 이어졌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날에도 다르에스살람에서 벌어진 수백명의 항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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