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외교 일정을 두고 “세계 주요국가 간 다자대화의 가교가 되고,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국제무대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불과 열흘도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을 찾게 되었다“면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과 우선순위가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9월 해외순방 일정 첫 번째 방문국으로 일본을 찾아 정상회담을 가진 것에 대한 화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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