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가 '수영장 특혜 이용' 논란이 일었던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기관장 경고 처분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수원지법 행정4부(부장판사 임수연)는 김 시장이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기관장 경고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경기도지사는 2023년 7월27일 김 시장에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익을 얻는 등 정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난 시설 이용을 했다"며 기관장 경고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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