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치맥 회동'… 이색 풍경에 수백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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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치맥 회동'… 이색 풍경에 수백명 인파 몰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 일정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 소식에 삼성동 깐부치킨 가게 앞은 오후 2시경부터 수많은 인파로 가득찼고, 서울 강남경찰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오후 6시쯤 매장 외부에 질서유지선을 설치하고, 보행 공간 확보와 진입 동선 분리 조치를 병행했다.

이들의 만남은 오후 7시 30분 경 시작됐으며, 황 CEO는 회동을 마치고 인근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엔비디아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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