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희토류 수출 통제, 미국산 대두 구매, 펜타닐 관세 등 주요 쟁점에서 합의를 이루고 관세 휴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유예하고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미국은 대중 펜타닐 관세를 기존 20%에서 10%로 즉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1시를 약간 넘겨 회담장 앞에서 시 주석과 첫 대면해 악수를 나누고 "우린 매우 좋은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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