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갈등의 급한 불을 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미중 정상회담 직후 에어포스원 브리핑에서 중국과 ▲희토류 공급 재개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대중국 펜타닐 징벌 관세 10% 인하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먼저 만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대중국 추가 관세 유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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