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최민희 의원실 요청 받고 딸 결혼식에 화환보내"…최민희 "요청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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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최민희 의원실 요청 받고 딸 결혼식에 화환보내"…최민희 "요청 안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 위원장이 딸 결혼 한달 전 출연한 유튜브를 근거로 최 위원장이 '딸 결혼식 날짜도 몰랐다'는 해명이 거짓이라 주장했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최 위원장실의 요청으로 딸 결혼식에 화환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 의원실 누가 연락한건지를 밝혀야지, 안 밝히면 사실이 아닌 것"이라며 "저는 이진숙씨에게 절대로 연락한 일이 없고, 저희 직원도 이진숙씨에게 화환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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