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대한민국은 자유무역과 다자체제에 의해 성장해 온 국가"라며 "세계무역기구(WTO)를 기반으로 한 다자 체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대안으로 복수주의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자무역체제의 규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WTO가 글로벌 무역 통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여러 환경 급변으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글로벌 무역의 70% 이상은 WTO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 AMM 공동선언은 이날 회의에서 채택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조현 장관은 "아직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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