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여한구 "美中 균형점 찾는 것이 한국 이익에도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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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여한구 "美中 균형점 찾는 것이 한국 이익에도 부합"

여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보호주의·일방주의 기조로 흐르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라는 국제질서에 기반해 성장해왔다"며 "개별국의 일관되지 않은 정책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운영되기보다 예측 가능한 다자간 질서가 중시되는 것이 우리에게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AMM 공동선언문 채택 과정에서 보호무역주의 강화나 다자주의 쇠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회원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글로벌 통상환경이 일방주의적 무역 보호조치와 관세·비관세 장벽, 예측 불가능한 경제와 안보 이슈로 많은 도전에 처했다는 데 대부분 회원국이 공감을 표시했다"며 "설루션·대책에 대한 여러 논의가 건설적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여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도 통상 불확실성이 높은 지금, 3개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은 APEC의 연대와 협력 정신이 흔들림 없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각료회의의 성과가 정상회의로 연결돼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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