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에서 공급망, 디지털, 환경 등 주요 통상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공급망·디지털·환경은 오늘날 통상 현안의 핵심이자 미래 경제의 축"이라며 "회원국 간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한 외신기자는 "AI를 통한 공급망 관리 논의는 APEC이 기술 외교의 새 무대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한국이 다자무역체제의 복원을 주도해 WTO와 APEC 간 연계 논의까지 끌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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