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정상회담] 치킨게임 치닫던 미중, 일단 휴전…일부 합의 속 뇌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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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치킨게임 치닫던 미중, 일단 휴전…일부 합의 속 뇌관 남아

올해 초부터 '관세 전쟁'을 벌이며 세계 경제를 긴장시킨 미중 양국이 30일 부산 정상회담에서 일단 '확전 자제'에는 합의했으나 양국 갈등의 중대 전환점을 만들지 않은 채 해결을 유보했다.

이에 미국은 이번 관세 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펜타닐 관세'(총 20%)를 1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와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미국의 '펜타닐 관세' 10%포인트 인하 등은 이달 말레이시아 고위급 회담 이후 사실상 확정됐던 사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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