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명분 '클럽 마약' 태국서 밀반입한 40대 총책, 징역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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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명분 '클럽 마약' 태국서 밀반입한 40대 총책, 징역 18년

태국에 거점을 두고 마약 밀매 조직을 만들어 6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한국인 총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신이 태국에서 조직한 마약 밀수 범죄단체 조직원들과 공모해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범죄단체를 조직해 마약류를 밀수입한 행위는 자백했으나 일부 마약류 밀수 행위에 대해서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등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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