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 배워요"… 대전 대덕구, '탈탄소교실'로 생활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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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배워요"… 대전 대덕구, '탈탄소교실'로 생활 실천 확산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 '2025년 탈탄소교실(대덕을 품고 자라는 아이들)'에서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까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탈탄소교실을 올해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확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탄소교실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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