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등 대덕구 현안 가시화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네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대덕구를 찾아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대덕구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대덕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구는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등 대전 발전에서 소외되었다는 정서가 있기도 했으나,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대덕구청사 부지 활용 혁신공간 조성 등이 완료되면 대덕구의 위상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 토박이 최충규 구청장과 함께 현안 사업을 각별히 챙기고 하나하나 가시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