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에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길 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해 핵잠으로 유력한 ‘장보고-Ⅲ 배치-Ⅲ’ 건조 시기를 묻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건조 착수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의 핵잠 건조 요청 승인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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