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 보안 책임자들에게 "보안 투자 확대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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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보안 책임자들에게 "보안 투자 확대해 달라" 당부

정부가 롯데카드, 비바리퍼블리카,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금융사 등 보안책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정보보호 인력 확보·투자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범정부 정보보호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이에 대한 일선 보안책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들의 자발적인 보안투자 확대 유도를 위한 보안인력 및 투자 현황을 공개하는 정보보호공시 의무 대상을 현재 666개 사에서 약 2700개 사로 확대하는 것과 보안역량 등급 공개 제도, CISO 권한 강화 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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