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해킹 발표가 늦어진 데 대해 “숨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지만, 같은 양식의 해킹이 들어올 수 있어 대책을 세운 뒤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모바일 신분증만 아니라 복합인증, 다중인증시스템을 통해서 본인 확인이 확실할 때만 접속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대국민 정부서비스 인증체계에 대해서도 생체인증 수단을 활용하는 모바일 신분증 등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인증수단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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