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입국 한 달, 면세점 매출 회복 조짐...객단가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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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비자 입국 한 달, 면세점 매출 회복 조짐...객단가는 숙제

30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유커 무비자 입국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면서 주요 면세점의 단기 매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도 유커 무비자 시행 이후 중국 단체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하고 중국인 매출 비중은 60%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9월(250만5119명) 대비 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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