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될 때까지"… 런베뮤 창업자 산문집, ‘산재 코너’에 박제됐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인정될 때까지"… 런베뮤 창업자 산문집, ‘산재 코너’에 박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책 표지에는 "고인의 이름은 정효원.언젠가 자기 매장을 열겠다는 꿈을 짓밟은 런베뮤는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산재신청이 부도덕한 것이 아니다.노동자의 죽음을 외면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이다.료! 생각 없이 회사 운영하지 말라"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한 청년 노동자는 료씨가 만든 회사가 정한 속도에 자신을 맞췄다.부디 그 속도에 대해 료 씨가 책임 있는 발언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제주의 독립서점 '책방 소리소문'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료 씨의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을 산재·중대재해처벌법 코너에 배치한 사진을 올리며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산재를 인정하고 상식적인 대처를 할 때까지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은 ‘산재’ 코너에 박제해 놓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