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송 △소형무인기 사업 관련 증거 인멸 △지분 투자와 비자금 조성 △자문료 특혜 △이라크 수리온 수출 △말레이시아 FA-50 수출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비합리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강구영 전 사장의 자문료 특혜 의혹에는 "강 전 사장의 자문역 선임 및 보수 지급은 당사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퇴임 임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자문역에 대한 처우는 퇴임 당시 총연봉 기준 약 40% 수준으로, 이는 동종 업계 타사 임원 총연봉과 자문역 처우를 고려하면 업계 하위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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