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한중우호 기원"…시진핑 방한에 태극기·오성홍기 함께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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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한중우호 기원"…시진핑 방한에 태극기·오성홍기 함께 흔들어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시진핑 주석까지 순차적으로 경주를 찾으면서 두 정상의 이동 경로는 물론 경주 시내 곳곳은 연일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다.

시 주석은 코오롱호텔에 도착할 때 한국에 유학 중인 자국 유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중국인 유학생 300여명은 숙소인 코오롱호텔 진입로에서 크고 작은 오성홍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방한 중인 자국 국가 지도자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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