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지역에서 보이스피싱과 스캠, 인신매매 범죄가 급증하면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알뜰폰 본인확인 절차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반상권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행 및 대변인은 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내일(31일)부터 알뜰폰 사업자의 본인 확인 절차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 대변인은 "알뜰폰 대포폰 적발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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