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서 대놓고 칭찬한 한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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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서 대놓고 칭찬한 한국 장관

유머를 섞어 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국 협상 책임자를 공개 석상에서 칭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7월 21일 취임한 김 장관은 취임 103일 만인 이날 한미 관세 협상 최종 타결을 이끌었다.

취임 직후부터 매달 미국을 오가며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조율에 매달린 끝에 경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종 합의안을 끌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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