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쟁 발발 시 탱크와 중포를 유럽 전역으로 수송하도록 회원국이 운송 수단을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EU 회원국이 군사 자산 이동이 필요한 다른 회원국에 보유한 선박, 항공기, 트럭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EU 집행위는 우선 각 회원국에 보유한 군사 운송 자산을 등록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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