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주가조작' 가담자 25명 실형 면해…"재기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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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 주가조작' 가담자 25명 실형 면해…"재기 기회 준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가담한 조직원 25명이 모두 실형을 면했다.

이들 중 21명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와 함께 2천~3천만원의 벌금형 선고는 유예했다.

즉 징역형을 택하되 일정 기간 집행을 유예해주고, 벌금형을 병과하되 이는 선고 자체를 유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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