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에서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비판이 집중됐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런베뮤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으로 노동부가 긴급 기획 감독에 나섰고, 어제도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가 또다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끊이지 않는 사고 앞에서 노동부가 여전히 사후 대응만 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부터 런베뮤 인천점과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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