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축에 '인종차별적 악플'…눈물 흘린 '안양 골잡이' 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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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실축에 '인종차별적 악플'…눈물 흘린 '안양 골잡이' 모따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브라질 공격수 모따(29)가 페널티킥 실축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종차별적인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지자 끝내 눈물을 쏟았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30일 "모따가 지난 25일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원정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기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가 실축했다"며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모따가 울음을 터트렸는데, 통역사가 모따의 SNS에 '원숭이'라는 인종차별적인 글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모따를 향한 '인종 차별적 악플'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는 온라인 혐오 표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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